1. 개요[편집]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Cristina Fernandez de Kirchner, 1953년 2월 19일 ~ )
아르헨티나의 정치인이자 제52대 대통령이다. 아르헨티나 최초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여성 대통령이며, 제50대 대통령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남편에 이어 정권을 잡으며 '부부 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퇴임 후에는 제37대 부대통령을 역임하는 등 21세기 아르헨티나 정치의 중심에 서 있었다. 강력한 좌파 포퓰리즘 정체성인 '키르치네르주의'를 바탕으로 서민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과도한 복지 정책으로 인한 경제 위기 초래와 대규모 부패 혐의 등으로 아르헨티나 사회를 극단적인 찬반으로 양분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의 정치인이자 제52대 대통령이다. 아르헨티나 최초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여성 대통령이며, 제50대 대통령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남편에 이어 정권을 잡으며 '부부 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퇴임 후에는 제37대 부대통령을 역임하는 등 21세기 아르헨티나 정치의 중심에 서 있었다. 강력한 좌파 포퓰리즘 정체성인 '키르치네르주의'를 바탕으로 서민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과도한 복지 정책으로 인한 경제 위기 초래와 대규모 부패 혐의 등으로 아르헨티나 사회를 극단적인 찬반으로 양분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5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플라타에서 태어났다.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던 중 동기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를 만나 결혼했다. 대학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페론주의 운동에 투입되었고, 산타크루스주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연방 하원의원과 연방 상원의원을 거치며 거물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2003년 남편 네스토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영부인이 되었고, 2007년 남편의 뒤를 이어 대선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재임 중 빈곤층 지원 확대, 주요 기업 국유화, 성소수자 권리 확대 등 진보적 정책을 펼치며 2011년 재선에 성공했다. 2015년 퇴임 이후에는 수많은 뇌물 및 부패 스캔들에 연합되며 사법적 기소와 유죄 판결을 받는 등 정치적 위기를 겪었으나, 여전한 영향력으로 2019년 페론주의 연합의 부대통령 후보로 나서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자택 앞에서 암살 미수 사건을 겪었으며, 임기 종료 이후에도 아르헨티나 좌파 진영의 상징적인 인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