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단되면서, 기존 펀자브 주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주도였던 라호르가 파키스탄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인도 측 펀자브 주를 위한 새로운 주도가 절실해졌고, 당시 인도 총리였던 자화할랄 네루의 강력한 주도 하에 새로운 계획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네루는 이 도시가 과거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인도의 상징'이 되기를 원했다. 초기에는 미국인 건축가 앨버트 메이어와 매튜 노비키가 설계를 맡았으나, 1950년 노비키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프랑스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가 수석 건축가로 영입되었다. 르 코르뷔지에는 인간의 신체 구조를 모티브로 삼아 도시를 격자형 블록(섹터) 단위로 나누고, 효율적인 도로망과 풍부한 녹지를 배치하는 혁신적인 도시 계획을 완성했다. 그리하여 1953년 찬디가르가 공식 개장되었다. 1966년 펀자브 주에서 힌디어를 사용하는 지역이 하리아나 주로 분리 독립하면서 찬디가르의 귀속 문제가 발생했다. 두 주 모두 찬디가르를 자신들의 수도로 삼기를 원했기 때문에, 인도 중앙정부는 타협안으로 찬디가르를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연방 직할지로 지정하고 두 주의 공동 수도로 삼아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