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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존 로크(John Locke, 1632년 8월 29일 ~ 1704년 10월 28일)
잉글랜드 왕국 출신의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로, 영국의 경험론 철학의 거두이자 계몽주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근대 자유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그의 사상은 인식론, 정치학, 교육학 등 현대 서구 지성사의 근간을 형성했다. 특히 인간의 마음을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은 백지 상태로 규정한 타불라 라사(Tabula Rasa) 이론과, 국가의 권력은 인민의 동의에서 비롯된다는 사회계약론을 통해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그의 사상은 이후 미국 독립 선언서와 프랑스 인권 선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잉글랜드 왕국 출신의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로, 영국의 경험론 철학의 거두이자 계몽주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근대 자유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그의 사상은 인식론, 정치학, 교육학 등 현대 서구 지성사의 근간을 형성했다. 특히 인간의 마음을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은 백지 상태로 규정한 타불라 라사(Tabula Rasa) 이론과, 국가의 권력은 인민의 동의에서 비롯된다는 사회계약론을 통해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그의 사상은 이후 미국 독립 선언서와 프랑스 인권 선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2. 생애[편집]
1632년 잉글랜드 서머싯주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의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당대 유력 정치인이었던 샤프츠버리 백작의 주치의이자 비서로 활동하며 정치적 식견을 넓혔다. 명예혁명 이전의 정치적 격변기에 네덜란드로 망명하기도 했으나, 1688년 혁명이 성공하자 귀국하여 본격적인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의 대표작인 인간 지성론을 통해 경험이 지식의 근원임을 역설했고, <통치론>에서는 군주민수설을 부정하며 저항권을 주장했다. 인생 후반기에는 정부 관리로 봉직하며 관용에 관한 편지 등을 집필해 종교적 관용과 양심의 자유를 옹호했다. 1704년 에식스주에서 평생 독신으로 지내다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묘비명에는 "그는 고결한 학식과 진리만을 사랑하며 살았다"라는 구절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