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고든 바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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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조지 고든 바이런(George Gordon Byron, 1788년 1월 22일 ~ 1824년 4월 19일)

영국의 시인이자 정치가로, 19세기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다. 흔히 '바이런 경(Lord Byron)'으로 불린다. 파격적이고 열정적인 시풍과 더불어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유분방하고 반항적인 삶으로 당대 유럽 사회에 엄청난 스캔들과 신드롬을 일으켰다.

2. 생애[편집]

1788년 런던에서 방탕한 귀족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가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영과 사격 등 운동에 몰두했다. 10세의 어린 나이에 가문의 작위를 물려받아 제6대 바이런 남녀가 되었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문학적 재능을 키웠다. 1812년 유럽 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장편 시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를 발표하며 "아침에 눈을 떠보니 유명해져 있었다"라는 그 유명한 말을 남기고 단숨에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수많은 여성 및 남성들과의 복잡한 염문설, 이복 누이와의 근친상간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결국 영국 사회에서 매장당하다시피 하여 1816년 고국을 영원히 떠났다. 이후 이탈리아 등지를 떠돌며 역작 '돈 주안'을 집필하는 등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오스만 제국에 맞선 그리스 독립 전쟁 소식을 듣고 전 재산을 털어 군대를 조직해 그리스로 향했다. 그러나 전장에서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인 1824년, 전염병에 걸려 36세의 젊은 나이로 미솔롱기에서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그리스의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장례가 치러진 후 영국으로 송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