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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두환(全斗煥, 1931년 1월 18일 ~ 2021년 11월 23일)
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이자 정치 군인이다.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졸업하여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하고 세력을 키웠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해 군권을 장악했으며, 1980년 5.17 내란을 통해 실권을 잡고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했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정의사회 구현'과 '경제적 안정'을 내세웠으나, 집권 과정의 불법성과 인권 유린으로 인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논쟁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퇴임 후 내란 및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사면되었고, 끝내 과오에 대한 사과 없이 생을 마감했다.
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이자 정치 군인이다.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졸업하여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하고 세력을 키웠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해 군권을 장악했으며, 1980년 5.17 내란을 통해 실권을 잡고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했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정의사회 구현'과 '경제적 안정'을 내세웠으나, 집권 과정의 불법성과 인권 유린으로 인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논쟁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퇴임 후 내란 및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사면되었고, 끝내 과오에 대한 사과 없이 생을 마감했다.
2. 생애[편집]
1931년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나 대구공업중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군 복무 중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 속에 경호실 차장보 등 요직을 거쳤다. 1979년 박정희 서거 이후 권력의 공백기를 틈타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실권을 장악했다. 1980년 최규하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 간선제를 통해 제1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며, 이듬해 7년 단임제의 제12대 대통령으로 재선되었다. 재임 중에는 이른바 '3저 호황'을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고, 88 서울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그러나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4.13 호헌 조치에 반발한 6월 항쟁으로 인해 직선제 개헌을 수용하며 물러났다. 퇴임 후에는 백담사 은거, 재판과 수감 생활을 반복했으며 2021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3. 평가[편집]
대체로 부정적이나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이라 불리는 경제적 안정과 물가 잡기, 성공적인 올림픽 준비 등을 꼽는다. 특히 물가 상승률을 한 자릿수로 묶어두며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다졌다는 점이 주로 언급된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와 인권 유린이 핵심이다.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한 책임, 삼청교육대와 보도지침을 통한 사회적 통제, 그리고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자금 조성 등은 그의 결정적인 과오로 비판받는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발포 책임과 관련해 사후까지도 유가족과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 역사적 오점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