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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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전기(Electricity, 電氣)

전하의 흐름이나 축적에 의해 발생하는 물리 현상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에너지원이자 동력원으로, 빛, 열, 자성, 화학적 효과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닌다. 미시적으로는 전자나 양성자와 같은 아원자 입자의 이동을 통해 설명되며, 전자기력이라는 기본 상호작용의 핵심 부분이다.

2. 상세[편집]

전기는 크게 전하가 정지해 있는 정전기와 전하가 흐르는 동전기(전류)로 나뉜다. 18세기 벤저민 프랭클린의 실험을 통해 그 본질이 연구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마이클 패러데이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의해 전자기학이라는 학문적 체계가 완성되었다. 19세기 후반 에디슨테슬라의 주도로 전기에너지의 대중화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교류(AC) 송전 방식의 채택은 원거리 전력 수송을 가능케 하여 제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다. 현대 사회에서 전기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통신, 반도체, 운송 수단에 이르기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 '문명의 혈액'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화석 연료 기반의 에너지 체계를 전기 에너지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려는 전력화(Electrification)가 전 지구적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