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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일본 축구 협회가 관리하는 일본의 공식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아시아의 전통적인 축구 강호 중 하나로, 주 유니폼 색상에서 유래한 '사무라이 블루(SAMURAI BLUE)'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AFC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4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FIFA 월드컵에서도 아시아 국가 중 본선 진출 및 16강 진출 횟수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적이고 정교한 패스 축구를 추구하는 색채가 뚜렷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는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2. 역사[편집]

초창기 일본 축구는 아시아에서도 변방에 머물렀다.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 스웨덴을 꺾는 이변(베를린의 기적)을 일으키고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으나, 정작 월드컵 무대와는 오랜 기간 인연이 없었다. 특히 1993년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예선 최종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이라크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눈앞에서 월드컵 본선행을 놓치는 일명 '도하의 비극'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1993년 프로리그인 J리그의 출범과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정착을 바탕으로 전력이 급상승했다. 마침내 1998 프랑스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으며, 대한민국과 공동 개최한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일본은 2006 독일,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선에 진출하며 아시아의 맹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6년 월드컵에서도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하필 브라질을 만나 32강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