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인도네시아어의 뿌리는 고대부터 동남아시아 해상 무역의 공용어로 쓰였던 '말레이어'에 있다. 7세기 스리위자야 왕국 시절부터 상인과 전도사들에 의해 널리 퍼진 이 언어는 '링구아 프랑카(Lingua Franca)'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했다. 20세기 초,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던 독립운동가들은 민족적 단결을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말레이어를 국어로 채택하기로 결심했다. 1928년 10월 28일, 제2차 인도네시아 청년회의에서 선포된 '청년의 맹세(Sumpah Pemuda)'를 통해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 하나의 언어"로서 인도네시아어라는 명칭이 공식화되었다. 1945년 인도네시아가 독립을 선언하면서 헌법에 의해 국어로 명시되었고, 이후 네덜란드어와 현지어의 어휘를 흡수하며 독립적인 현대 언어로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