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요일이다. 일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위치하며, 전통적인 기독교 및 유대교 달력에서는 두 번째 날이지만 현대 표준인 ISO 8601 규격에 따라 오늘날 대다수 국가에서는 공식적인 한 주가 시작되는 첫 번째 날로 정의한다. 명칭은 달(Moon)에서 유래하였으며, 한자 문화권의 '월요일(月曜日)' 역시 밤하늘의 달을 상징하는 천체인 달을 배정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 세계의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일명 '월요병'이라는 심리적 압박감을 선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즐거운 주말 휴식 끝에 다시 일상적인 업무와 학업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심적 부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도 다른 요일에 비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으며, 이로 인해 경제 활동의 효율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반면, 새로운 계획을 실천하거나 목표를 세우기에 가장 적합한 기점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