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가두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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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와가두구(Ouagadougou)

부르키나파소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와가(Ouaga)'라고도 불린다. 서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요충지로, 모시족의 언어인 모레어로 '사람들이 명예와 존경을 받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아프리카 최대의 문화 행사 중 하나인 와가두구 국제 영화제(FESPACO)가 개최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와가두구의 역사는 15세기경 모시 왕국의 수도로 정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441년경 모시족의 지도자 니니에고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이후 수세기 동안 모시 제국의 중심지로서 번영을 누렸다. 1896년 프랑스의 식민 지배가 시작되면서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고, 이 시기에 현대적인 도시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1960년 부르키나파소(당시 오트볼타)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면서 공식적인 수도가 되었다. 독립 이후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팽창을 겪었으며, 1980년대 토마 상카라 집권기에는 도시 현대화와 대규모 나무 심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개선이 시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