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본래 트라키아인들의 거주지였으나, 서기 125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자신의 이름을 딴 하드리아노폴리스를 건설하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로마와 동로마 제국 시절에는 유럽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향하는 길목을 지키는 핵심 방어 거점이었으며, 이곳에서 고트족과의 전투 등 역사를 바꾼 수많은 격전이 벌어졌다. 1361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무라트 1세가 이곳을 정복한 뒤 수도로 삼으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이후에도 오스만 술탄들이 즐겨 찾는 제2의 수도이자 유럽 원정의 전초 기지로 기능하며 번영을 누렸다. 근대기에 들어서면서 러시아-터키 전쟁과 발칸 전쟁 등을 거치며 여러 차례 점령과 탈환이 반복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터키의 유럽 방면 관문이자 찬란한 이슬람 예술의 정수를 간직한 역사 도시로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