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하메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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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세예드 알리 호세이니 하메네이(Sayyid Ali Hosseini Khamenei, 1939년 4월 19일 ~ 2026년 2월 28일)

이란의 제2대 최고지도자이자 제3대 대통령이다. 루홀라 호메이니의 뒤를 이어 1989년부터 2026년까지 36년 넘게 이란의 신권 통치 체제를 이끌었으며, 중동 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집권한 국가 원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되었다. 재임 기간 중 반서방 정책과 핵 개발, 이스라엘과의 적대적 관계를 고수하며 이른바 '저항의 축'을 지휘했다. 2026년 이란 전쟁 도중 발생한 공습으로 사망하였으며, 이 사건은 중동 정세의 거대한 변곡점이 되었다.

2. 생애[편집]

1939년 마슈하드에서 아제르바이잔계 아버지와 페르시아계 어머니 사이의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학 교육을 받았으며, 콰옴 신학교에서 공부하며 루홀라 호메이니를 만나 이슬람 혁명 사상에 심취했다. 팔레비 왕조 시절 반정부 활동으로 수차례 투옥과 유배를 겪었으며, 1979년 이슬람 혁명 성공 이후 혁명수비대(IRGC) 창설에 기여하는 등 신정 체제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1981년 대통령직을 수행하던 중 폭탄 테러로 오른팔이 마비되는 장애를 입었으나, 1989년 호메이니 사후 전문가 회의에 의해 최고지도자로 선출되며 절대 권력을 쥐게 되었다. 집권 후반기에는 경제 제재와 내부 시위 등 여러 위기에 직면했으나 강권 통치를 유지했다.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에 따른 테헤란 관저 공습으로 86세의 나이에 사망하였으며, 사후 장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그 뒤를 이어 제3대 최고지도자로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