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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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안후이성(安徽省, Ānhuī Shěng)

중화인민공화국 동부에 위치한 내륙 성이다. 성의 이름은 과거의 주요 지역이었던 '안칭(安慶)'과 '후이저우(徽州)'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장강과 후아이허가 성을 가로질러 흐르며, 이를 경계로 화북 평원과 강남의 특색이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적 접점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성도는 허페이시이다.

2. 역사[편집]

상고 시대에는 동이 계열의 부족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으며, 춘추전국시대에는 오나라, 초나라, 월나라의 각축장이었다. 진나라에 의해 통일된 이후 본격적으로 중앙 정부의 행정 구역에 편입되었으며, 삼국시대에는 위나라와 오나라가 격돌하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특히 조조의 고향인 보저우가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합비 성 전투 등 삼국지의 주요 무대로 유명하다. 원나라와 명나라 시절에는 인근의 장쑤성, 상하이와 함께 '강남성' 또는 '남직례'에 속해 있었으나, 청나라 강희제 재위 기간인 1667년에 안후이성으로 분리 독립하며 현재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근대에는 태평천국 운동의 주요 격전지였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에는 후아이허 치수 사업과 허페이를 중심으로 한 첨단 과학 기술 산업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며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