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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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아메리슘(Americium)

주기율표 95번에 해당하는 악티늄족 원소로, 원소 기호는 Am이다. 은백색의 광택을 지닌 방사성 인공 금속 원소이다. 1944년 미국의 글렌 시보그 연구진이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루토늄에 중성자를 조사하여 처음으로 합성해냈다. 원소 이름은 주기율표 상에서 바로 위에 위치한 란타넘족 원소인 유로퓸과의 대칭성을 고려하여 아메리카 대륙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모든 동위원소가 방사능을 띠는 초우라늄 원소이지만, 인공 원소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많고 독특한 실용성을 지니고 있어 악티늄족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된 원소 중 하나이다.

2. 상세[편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안정한 동위원소는 반감기가 약 432년인 아메리슘-241이다. 아메리슘은 주로 알파 입자와 저에너지 감마선을 방출하며 붕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방사성 특성 덕분에 일상생활 속에서 의외의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가정이나 건물에 설치되는 이온화식 연기 감지기 내부에는 극미량의 아메리슘-241이 들어가 있어, 공기를 이온화해 전류를 흐르게 하다가 연기가 유입되어 전류가 차단되면 경보를 울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베릴륨과 혼합하여 중성자원을 만들어 내거나, 산업용 두께 측정기 및 의료용 방사선원으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