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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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에티오피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암하라어로 '새로운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해발 고도 약 2,355m의 고원에 위치하여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아프리카 연합 본부와 유엔 아프리카 경제 위원회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밀집해 있다.

2. 역사[편집]

1886년 에티오피아 제국의 메넬리크 2세 황제와 타이트 베툴 왕비에 의해 건설되었다. 본래 타이트 왕비가 온천이 있는 엔토토 산 인근의 풍경에 반해 정착을 제안하면서 도시의 기틀이 잡혔으며, 1889년 공식적인 수도로 선포되었다. 20세기 초반 철도 부설과 현대적 건축물의 도입으로 근대화의 길을 걸었으나, 1936년 이탈리아의 침공으로 잠시 점령당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1941년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복귀하며 수도의 지위를 되찾았고, 1960년대 이후 아프리카 독립국들이 늘어나며 대륙 통합의 상징적인 장소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