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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서기 5~6세기경 슬라브 민족이 대이동을 시작하면서 이들의 언어 또한 지리적 위치에 따라 동슬라브, 서슬라브, 남슬라브의 세 갈래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9세기경 비잔티움 제국의 선교사인 키릴로스와 메토디오스 형제가 성경 번역을 위해 '고대 교회 슬라브어'를 정립하며 문어 체계가 확립되었다. 이후 중세를 거치며 각 지역의 언어는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동슬라브어는 러시아 제국의 확장과 함께 거대한 세력을 형성했고, 서슬라브어는 가톨릭 문화권의 영향으로 라틴 문자를 수용하며 발전했다. 남슬라브어는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 속에서도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했다. 근대 이후 각국의 민족주의 발흥과 함께 표준어 정립 과정을 거치며 오늘날과 같은 체계적인 현대 슬라브어군을 형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