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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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수박(Watermelon)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자 그 열매를 지칭한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열대 지역의 건조한 초원 지대로 추정되며, 현재는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과채류다. 높은 수분 함량과 특유의 시원한 단맛 덕분에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동양권에서는 여름을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학명은 Citrullus lanatus이며,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재배된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2. 특징[편집]

외형적으로 둥글거나 타원형의 커다란 형태를 띠며, 짙은 초록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열매의 약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뇨 작용에 도움을 주며, 붉은색 과육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Lycopene)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재배 측면에서는 고온 다습한 기후를 선호하며, 충분한 일조량이 확보되어야 당도가 높아진다. 과거에는 검은 씨가 박힌 붉은 과육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품종 개량을 통해 씨 없는 수박, 속이 노란 망고수박, 껍질이 검은 흑수박 등 다양한 변종이 유통되고 있다. 껍질이 두꺼워 저장성이 좋으나 무게가 무거워 운반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과육뿐만 아니라 흰 껍질 부분은 무침이나 노각처럼 요리해 먹기도 하며, 씨앗은 볶아서 간식으로 섭취하는 등 버릴 것이 없는 유용한 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