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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무역 질서를 주도했던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했다. GATT는 상품 무역 위주였고 강제력이 부족했기에, 서비스 무역과 지식재산권까지 포괄하는 강력한 국제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시작된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1994년 마라케시 선언으로 결실을 맺으면서, 1995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였다. 출범 이후 전 세계적인 관세 인하와 무역 자유화를 이끌었으며, 2001년에는 중국의 가입을 승인하며 세계 무역 시장의 외연을 대폭 확장했다. 같은 해 개발도상국의 무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도하 개발 아젠다(DDA) 협상을 시작했으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첨예한 입장 차이로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졌다. 2010년대 후반 이후에는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미중 무역 갈등, 그리고 분쟁 해결의 핵심인 상소기구 위원 임명 거부 사태 등이 겹치면서 창설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