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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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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성재기(成在基, 1967년 9월 11일 ~ 2013년 7월 26일)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이자 남성주의 활동가로, 시민단체 남성연대의 창립자이자 초대 상임대표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군 가산점 폐지 반대,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주장하며 인터넷 논객 및 방송 패널로 이름을 알렸다.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남성 약자의 구제와 역차별 해소를 기치로 내걸고 과감한 퍼포먼스와 거침없는 언변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 생애[편집]

1967년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나 대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개인 사업을 운영하였으나, 1999년 군 가산점 제도가 위헌 판결로 폐지된 것을 계기로 남성 권익 운동에 본격적으로 투신했다. 2006년 '반페미니즘남성해방연대', 2007년 '여성부 폐지운동본부' 등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다, 2008년 1월 남성 시민단체인 '남성연대'를 창설하고 대표에 취임했다. 이후 군 가산점 부활 운동,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반대 등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 섰으며,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급진적 여성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정부나 기업의 지원 없이 회비와 후원금에만 의존하던 남성연대는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2013년 7월 25일, 남성연대의 부채 상환과 운영 자금 마련을 호소하며 한강 투신을 예고했다. 이튿날인 7월 26일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하였으며, 사흘간의 수색 끝에 7월 29일 서강대교 남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며 향년 45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사망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으며, 취재 윤리 및 자살 방조 논란과 함께 대한민국 남성주의 운동의 명암을 남긴 사건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