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19세기 후반 독일사회민주당의 설립과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 사상에서 본격적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베른슈타인은 자본주의가 마르크스의 예언처럼 스스로 붕괴하지 않을 것이라 보았고, 의회민주주의를 통한 점진적 개혁이 더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제1차 세계대전과 1917년 러시아 혁명을 거치며 사회민주주의자들은 폭력 혁명을 노선으로 채택한 볼셰비키들과 완전히 결별하였다. 이후 1951년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통해 "민주주의 없는 사회주의는 없다"고 명시하며 자본주의의 전면 폐지가 아닌 자본주의의 민주적 통제를 공식 선언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20세기 중반에는 영국 노동당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정책과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의 이른바 '북유럽 모델'이 대성공을 거두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신자유주의의 확산에 대응하여 토니 블레어와 게르하르트 슈뢰더 등이 자본주의적 시장 경제의 효율성을 더 적극적으로 수용한 '제3의 길'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소득 불평등 해소와 기후변화 대응, 보편적 복지 확대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