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어(български език)
인도유럽어족 슬라브어파 동슬라브어군에 속하는 언어로,
불가리아의 공용어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명의 화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슬라브어파 언어 중 최초로 문자로 기록된 언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오늘날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널리 쓰이는
키릴 문자의 고향이 바로 불가리아라는 점에서 언어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7년 불가리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함에 따라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최초의 EU 공용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