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필터 기능을 활성화하였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밥 말리

수정됨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밥 말리(Bob Marley, 1945년 2월 6일 ~ 1981년 5월 11일)

자메이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레게 음악의 대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음악이었던 레게를 세계적인 장르로 반열에 올린 인물이다. 음악을 통해 평화, 사랑, 인종차별 반대, 그리고 라스타파리 운동의 메시지를 전파했으며, 사후에도 자메이카의 국민 영웅이자 저항과 평화의 상징으로 추앙받고 있다.

2. 생애[편집]

1945년 자메이카 세인트앤구의 세인트앤스베이에서 영국계 백인 아버지와 자메이카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수도 킹스턴의 빈민가인 트렌치타운으로 이주해 자랐으며, 이곳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고 친구들과 함께 밴드 웨일러스를 결성했다. 1970년대 초 스카와 록스테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레게 사운드를 확립했고, 1973년 앨범 《Catch a Fire》와 《Burnin'》을 발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No Woman, No Cry〉, 〈One Love〉, 〈Get Up, Stand Up〉 등의 명곡을 남기며 대중성과 메시지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정치적 불행과 사회적 갈등이 극심했던 자메이카에서 음악을 통해 화합을 호소했다. 1976년 정쟁에 휘말려 암살 시도로 총상을 입기도 했으나, 1978년 '원 러브 피스 콘서트(One Love Peace Concert)'에서 서로 대립하던 여당과 야당 지도자를 무대로 불러내 악수를 시키는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977년 발가락에서 암이 발견되었으나, 춤을 출 수 없고 신체 훼손을 금지하는 라스타파리 교리에 따라 절단 수술을 거부했다. 결국 암이 뇌와 폐로 전이되어 1981년 5월 11일,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유해는 국장으로 치러지며 고향 자메이카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