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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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몰타 공화국(Repubblika ta' Malta), 약칭 몰타

남유럽 지중해 중앙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남쪽으로 약 93km 떨어져 있으며, '지중해의 배꼽' 또는 '지중해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면적은 서울특별시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소국이지만,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수천 년간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던 파란만장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유럽연합]의 회원국이자 세계적인 휴양지 및 영어 연수지로 각광받고 있다.

2. 역사[편집]

신석기 시대의 거석 신전부터 페니키아, 로마 제국, 아랍, 그리고 성 요한 기사단(몰타 기사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명이 거쳐 갔다. 특히 1565년 오스만 제국의 침공을 막아낸 '몰타 공성전'은 유럽사를 바꾼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영국의 식민 지배를 거쳐 1964년에 독립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오늘날에도 영어와 몰타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수도인 발레타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쾌적한 지중해성 기후와 투명한 바다, 그리고 거대한 성곽 도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덕분에 《글래디에이터》, 《왕좌의 게임》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