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수정됨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명왕성(冥王星, Pluto)

카이퍼 벨트에 위치한 왜소행성이다. 1930년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된 이후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지위를 누렸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성 분류법 개정에 따라 행성 지위를 상실하고 왜소행성으로 재분류되었다. 이름은 로마 신화의 저승 사자인 '플루토'에서 유래했으며, 차갑고 어두운 태양계 변방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또한 태양계에서 퇴출된 행성으로 유명하다.

2. 상세[편집]

지름이 약 2,376km로 달보다도 작으며, 구성 성분의 대부분은 암석과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표면 온도는 영하 230도에 육박할 만큼 매우 낮으며, 희박한 질소 대기가 존재한다. 2015년 무인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을 근접 통과하며 전송한 사진을 통해 표면에 거대한 하트 모양의 질소 얼음 평원인 '톰보 영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위성으로는 거대 위성인 카론을 비롯해 닉스, 히드라, 케르베로스, 스틱스 등 총 5개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카론은 명왕성 크기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여, 두 천체는 서로의 주위를 공전하는 이중 행성계와 같은 역학적 특성을 보여준다. 명왕성의 궤도는 타원형으로 매우 길쭉하며, 이로 인해 가끔 해왕성의 궤도 안쪽으로 들어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