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티르 빈 모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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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하티르 빈 모하맛(Mahathir bin Mohamad, 1925년 7월 10일 ~ )
말레이시아의 제4대 및 제7대 총리로, 말레이시아의 근대화를 이끈 '현대 말레이시아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22년간 장기 집권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를 농업 국가에서 신흥 공업국으로 탈바꿈시켰다. 동양의 가치관과 근면을 강조하는 '룩 이스트(Look East, 동방정책)'를 추진하며 한국과 일본을 모델로 삼아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일구어냈다. 퇴임 후 15년 만인 2018년, 92세의 나이로 다시 총리에 취임하며 세계 최고령 국가 수반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 정치가이다.
말레이시아의 제4대 및 제7대 총리로, 말레이시아의 근대화를 이끈 '현대 말레이시아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22년간 장기 집권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를 농업 국가에서 신흥 공업국으로 탈바꿈시켰다. 동양의 가치관과 근면을 강조하는 '룩 이스트(Look East, 동방정책)'를 추진하며 한국과 일본을 모델로 삼아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일구어냈다. 퇴임 후 15년 만인 2018년, 92세의 나이로 다시 총리에 취임하며 세계 최고령 국가 수반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 정치가이다.
2. 생애[편집]
1925년 케다주 알로르세타르에서 가난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싱가포르의 킹 에드워드 7세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 출신으로, 정계 입문 전에는 '마하티르 의원'으로 불리기도 했다. 1946년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에 가입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나, 초창기에는 집권층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 출당 조치를 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1981년 총리에 취임한 이후에는 강력한 권력을 바탕으로 '비전 2020'을 선포하며 국가 개혁을 단행했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건설과 국산차 프로톤(Proton) 생산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성공시켰다.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를 거절하고 독자적인 자본 통제 정책을 펼쳐 위기를 극복한 사례는 그의 배짱과 실용주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일화다. 2003년 자진 용퇴했으나, 후임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며 야권 연합의 수장으로 복귀해 2018년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는 현대사에서 보기 드문 저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