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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바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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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마하바라타》(산스크리트어: महाभारत, '위대한 바라타 왕족의 이야기')

고대 인도의 서사시이자 힌두교의 핵심 성전 중 하나이다. 성선 브야사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총 18권과 보권인 《하리반샤》를 포함하여 약 10만 송에 달하는 세계 최장편 서사시 중 하나로 꼽힌다. 고대 인도의 역사, 철학, 종교, 신화, 그리고 통치 기술과 인생의 지혜가 총망라되어 있어, "이곳에 있는 것은 어디에나 있고, 이곳에 없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라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인도 문화의 정수이자 원천으로 평가받는다.

2. 상세[편집]

《마하바라타》의 핵심 줄거리는 고대 인도 북부를 통치하던 쿠루 왕국의 왕위를 둘러싼 두 가문, 즉 정의로운 판다바(Pandavas) 5형제와 탐욕스러운 카우라바(Kauravas) 100형제 사이의 치열한 암투와 파멸적인 대전쟁이다. 이 비극적인 골육상쟁은 쿠루크셰트라(Kurukshetra)라는 벌판에서 18일 동안 전개되는 대전쟁으로 정점에 달하며, 결국 수많은 영웅과 병사들이 목숨을 잃는 파멸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힌두교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네 가지 삶의 목적, 즉 카마(욕망), 아르타(이익), 다르마(의무와 도덕), 목샤(해탈)를 수많은 인물들의 삶과 선택을 통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전쟁 직전, 판다바 가문의 영웅 아르주나가 친족과의 싸움을 앞두고 고뇌할 때 비슈누 신의 화신인 크리슈나가 전한 가르침은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라는 독립된 성전으로 분리되었다. 또한 고대 인도의 사회 구조, 카스트 제도, 제사 의식, 군사 전술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역사학 및 인류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학, 영화, 연극, 만화 등 대중매체의 모티브로 끊임없이 변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