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와치랄롱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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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마하 와치랄롱꼰(Maha Vajiralongkorn, 1852년 7월 28일 ~ )

태국 짜끄리 왕조의 제10대 국왕(라차 10세)이다. 태국인들의 절대적인 존경을 받았던 부왕 푸미폰 아둔야뎃(라마 9세)의 뒤를 이어 2016년 즉위했다. 정식 명칭은 프라밧 송뎃 프라워라메트라마하와치랄롱꼰이며, 전 세계 군주 중 손꼽히는 막대한 자산과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즉위 이후 왕실 자산 통제권을 강화하고 헌법 개정을 통해 국왕의 직접적인 통치력을 높이는 등 절대왕정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생활 논란과 장기 해외 체류 문제 등으로 인해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 당시 왕실 개혁 요구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952년 방콕 두싯 궁전에서 푸미폰 국왕과 시리낏 왕비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왕세자로 지명되어 철저한 제왕 교육을 받았으며, 영국과 호주의 군사학교에서 유학하며 직업 군인으로서의 소양을 닦았다. 태국 육군, 해군, 공군 장성 계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투기 조종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10월 부왕이 서거하자 왕위를 계승했고, 2019년 화려한 대관식을 치르며 공식적인 통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재임 기간 중 왕실 근위대를 직접 지휘하고 왕실 자산 관리국의 전권을 장악하는 등 권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독일의 휴양지에 장기 체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외에서 큰 비판을 받았고, 이는 태국 사회에서 금기시되던 왕실 비판 여론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