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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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마인츠(Mainz)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라인강과 마인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오랜 역사 동안 종교, 정치,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인쇄술의 혁명을 일으킨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2. 역사[편집]

마인츠의 역사는 기원전 1세기경 로마 제국의 군사 기지인 '모구스티아쿰(Mogontiacum)'에서 시작되었다. 로마 시대에는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속주의 수도로서 번영하였으며, 중세에 접어들어 기독교 전파의 핵심지가 되었다. 특히 마인츠 대주교는 신성 로마 제국의 7인 선제후 중 서열 1위로서 황제 선출권과 대관 집행권을 가진 막강한 권력자였다. 15세기 중반 구텐베르크가 가동 활자를 이용한 금속 인쇄술을 발명하면서 유럽 지식 전파의 혁명을 이끄는 중심지가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프랑스에 점령되어 '마인츠 공화국'이 세워지는 등 정치적 격변을 겪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시의 80% 이상이 파괴되었으나, 전후 복구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