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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1270년경 로테강에 홍수를 막기 위한 댐이 건설되면서 작은 어촌 마을로 역사가 시작되었다. 1340년 홀란트 백작으로부터 도시 특권을 부여받은 이후 운하가 개설되면서 주변국과의 무역 중심지로 급성장했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에는 동인도회사 등의 활약과 함께 주요 항구로 도약했으며, 19세기 말에는 라인강과 연결되는 신항로가 개통되면서 유럽 대륙의 배후지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이 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0년, 나치 독일의 무자비한 대공습으로 인해 도심 전체의 80% 이상이 파괴되는 비극을 겪었다. 전쟁이 끝난 후 로테르담 시민들은 과거의 건물을 그대로 복구하는 대신, 도시 전체를 현대적인 건축의 실험장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재건을 선택했다. 그 결과 큐브 하우스, 에라스뮈스 다리, 마르크탈 같은 독창적인 랜드마크들이 들어섰으며, 끊임없는 항만 확장을 통해 유럽 제1의 무역항이라는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