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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두샨베(Dushanbe, Душанбе)
타지키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국토 서부의 기사르 계곡에 위치해 있다. 도시 이름인 '두샨베'는 타지크어로 '월요일'을 뜻하는데, 이는 과거 이곳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큰 장터가 열렸던 마을에서 유래했다. 중앙아시아의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구소련 시절부터 계획적으로 조성된 넓은 대로와 풍부한 녹지, 그리고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파미르 고원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타지키스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국토 서부의 기사르 계곡에 위치해 있다. 도시 이름인 '두샨베'는 타지크어로 '월요일'을 뜻하는데, 이는 과거 이곳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큰 장터가 열렸던 마을에서 유래했다. 중앙아시아의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구소련 시절부터 계획적으로 조성된 넓은 대로와 풍부한 녹지, 그리고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파미르 고원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타지키스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2. 역사[편집]
본래는 작은 마을들이 모여 있던 지역이었으나, 1920년대 초반 부하라 에미르국의 마지막 아미르가 볼셰비키를 피해 이곳을 거점으로 삼으면서 역사적 전면에 등장했다. 1924년 타지크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행정 중심지로 낙점되었고, 1929년에는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딴 '스탈리나바드(Stalinabad)'로 개칭되었다. 이후 대대적인 도시 계획을 통해 근대적인 도시로 탈바꿈하였으며, 1961년 비스탈린화 정책의 일환으로 다시 본래의 이름인 두샨베를 되찾았다. 1991년 타지키스탄이 독립한 직후 겪은 참혹한 내전으로 인해 도시 기능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으나, 1997년 평화 협정 체결 이후 빠르게 복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