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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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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도마뱀아목 또는 도마뱀(Lizard 또는 Lacertilia)

파충강 뱀목에 속하는 척추동물 무리이다. 뱀목 중 뱀아목과 지렁이도마뱀아목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포괄하며, 전 세계적으로 7000여 종 이상이 존재하는 파충류 중 가장 번성한 집단이다.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상의 거의 모든 대륙과 섬, 사막에서부터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다.

2. 특징[편집]

대부분 네 다리와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일부 종은 진화 과정에서 다리가 완전히 퇴화하여 뱀과 흡사한 모습을 띠기도 한다. 뱀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눈꺼풀과 귓구멍의 유무이다. 도마뱀은 눈을 깜빡일 수 있는 가동성 눈꺼풀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옆면에 외부로 노출된 귓구멍이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아래턱뼈의 좌우가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어, 턱뼈가 분리되어 자신의 몸보다 큰 먹이를 삼킬 수 있는 뱀과 달리 입 크기에 맞는 먹이만 잘게 쪼개거나 그대로 삼킨다. 주요 생존 전략으로는 포식자의 위협을 받을 때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는 '자절 버릇'이 잘 알려져 있다. 잘려 나간 꼬리는 신경계 작용으로 한동안 꿈틀거리며 포식자의 시선을 가두고, 도마뱀은 그사이 도망친다. 이후 꼬리는 서서히 재생되지만 뼈 대신 연골로 채워지며 원래보다 짧고 색상이 칙칙해진다. 대부분은 주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햇볕을 쬐어 체온을 높이는 활동이 필수적이다. 카멜레온처럼 피부의 색소포를 조절해 주변 환경에 맞춰 보호색을 띠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종도 존재한다. 대다수가 곤충이나 소형 동물을 먹는 육식성 또는 잡식성이지만, 이구아나처럼 성체가 되면서 완전한 채식을 하는 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