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시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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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니코시아(Nicosia, 그리스어: Λευκωσία, 터키어: Lefkoşa)

키프로스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섬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장벽으로 나뉜 분단된 수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도시의 북쪽은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이, 남쪽은 키프로스 공화국이 각각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그 사이를 UN이 관리하는 완충 지대인 '그린 라인'이 가로지른다. 지중해성 기후를 띠어 여름에는 매우 덥고 건조하며, 섬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 역사[편집]

고대에는 '레드라(Ledra)'라고 불리는 작은 도시 국가였으나, 기후와 지리적 이점 덕분에 10세기경부터 섬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12세기 리처드 1세의 점령 이후 루지냥 왕조가 통치하며 본격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15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으며 오늘날 니코시아의 상징인 별 모양의 베네치아 성벽이 구축되었다. 1570년 오스만 제국의 수중에 떨어졌으며, 이후 1878년 영국의 식민 지배를 거쳐 1960년 키프로스의 독립과 함께 수도가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계와 터키계 주민 간의 유혈 충돌이 격화되면서 1963년 그린 라인이 설정되었고,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도시는 완전히 분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