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더작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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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니더작센주(Niedersachsen)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연방주로, 주도는 하노버시이다. 바이에른주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북해 연안부터 하르츠 산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을 보유하고 있다.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볼프스부르크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요충지이자, 드넓은 북독일 평원을 바탕으로 한 농축산업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브레멘과 함부르크라는 두 개의 도시주를 둘러싸고 있는 형세를 띠고 있으며, 네덜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서유럽 물류의 핵심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2. 역사[편집]

니더작센이라는 명칭은 고대 게르만 부족인 작센족에서 유래했다. 중세 시대에는 사자공 하인리히의 통치 아래 강성했으나, 이후 여러 영주령으로 분할되는 복잡한 역사를 겪었다. 이 지역의 핵심 세력이었던 하노버 선제후국은 1714년부터 약 123년간 영국과 동군연합을 형성하여, 하노버의 선제후가 영국의 국왕(조지 1세~빌헬름 4세)을 겸임하는 독특한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나폴레옹 전쟁기에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기도 했으나, 빈 회의 이후 하노버 왕국으로 격상되었다. 이후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오스트리아 편에 섰다가 패배하여 프로이센 왕국에 병합되었다. 현대적 의미의 니더작센주는 제2차 세계 대전 종료 후인 1946년, 영국 군정청에 의해 당시의 하노버주, 올덴부르크주, 브라운슈바이크주, 샤움부르크-리페주가 통합되면서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