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다코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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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노스다코타(State of North Dakota)

미국 북중부 프레리 지대에 위치한 주로, 북쪽으로는 캐나다의 서스캐처원 및 매니토바 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주도는 비즈마크(Bismarck)이며, 최대 도시는 파고(Fargo)이다. 미국 내에서 인구 밀도가 매우 낮은 주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광활한 대평원을 바탕으로 한 농업과 21세기 들어 본격화된 바켄 셰일 층의 석유 채굴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매우 풍요로운 지역이다. 혹독한 추위로 유명한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주민들의 성향은 대체로 보수적이고 근면한 편이다.

2. 역사[편집]

원래 라코타, 다코타 등 수(Sioux)족을 비롯한 원주민들의 터전이었다. 18세기 프랑스 탐험가들이 처음 발을 들인 이후 루이지애나 매입을 통해 미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가 이곳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861년 다코타 준주로 편입되었다가, 1889년 11월 2일 사우스다코타와 함께 미국의 39번째(혹은 40번째) 주로 승격되었다. 19세기 후반 철도가 부설되면서 독일 및 스칸디나비아 계열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밀 농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농업 지대로 발전했다. 1930년대 더스트 볼(Dust Bowl) 시기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2000년대 이후 '셰일 혁명'이라 불리는 에너지 붐이 일어나며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 중 하나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