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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320년경 마가다 지역의 통치자였던 찬드라굽타 1세가 인근 왕국들과의 정략결혼 및 정복 활동을 통해 제국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스스로를 '왕중왕(마하라자디라자)'이라 칭하며 굽타 왕조의 창시자가 되었다. 뒤를 이은 사무드라구프타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북인도 전체를 복속시키고 남인도 깊숙이 원정을 떠나 영토를 크게 확장했다. 그의 정복 사업으로 굽타 제국은 명실상부한 인도 대륙의 패권국으로 우뚝 섰다. 제국의 최고 전성기는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 찬드라굽타 2세의 치세였다. 그는 서부 인도의 샤카 왕국을 멸망시켜 해상 무역로를 확보했고, 동서양을 잇는 교역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이 시기 서유럽의 로마 제국, 중국의 북위 및 동진 등과 활발히 교류했으며, 대외 무역의 활성화로 경제가 크게 번창했다. 이때 불교 학술의 중심지인 날란다 대학이 건립되기도 했다. 그러나 5세기 중반부터 북서쪽 국경을 넘어온 유목 민족인 에프탈의 지속적인 침략을 받으면서 제국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궁정 내부의 권력 암투와 지방 제후들의 독립 반란까지 겹치면서 국력은 급격히 쇠퇴했고, 결국 550년경 여러 소왕국으로 분열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