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P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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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성
2.1. CROSS2.2. F2L2.3. OLL
2.3.1. 2look OLL
2.4. PLL
2.4.1. 2look PLL
3. 여담

1. 개요[편집]

3×3×3 큐브의 고급 해법 중 하나. 프리드리히 해법이라고도 불린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고급 해법이다.

2. 구성[편집]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 CROSS
  2. F2L
  3. OLL
  4. PLL

2.1. CROSS[편집]

초급 해법, 중급 해법과 같다. 흰 면 또는 노란 면의 엣지조각들을 맞춰 주며(십자가 맞추기), 되도록 십자가를 만들 면을 바닥에 놓고 맞추는 D-CROSS로 진행해야 한다. F2L의 첫 번째 페어도 같이 맞추는 X-CROSS로 발전시킬 수도 있는 단계이다.

2.2. F2L[편집]

First 2 Layers

이름 그대로 2층까지 한 단계만에 맞추는 단계이다. 4개의 페어(예시: 흰빨초 코너와 빨초 코너가 정확히 맞아 있는 상태)를 만들어 각각 맞는 위치에 넣어야 하며, Lucky[1]를 포함하여 총 23가지의 공식이 존재한다. Lucky가 공식 수에 포함되는 CFOP 해법의 유일한 단계이다.

2.3. OLL[편집]

Orientation of the Last Layer

윗면을 완성하는 단계이며, 57가지의 공식이 존재한다.

2.3.1. 2look OLL[편집]

일반적인 OLL과 다르게 공식 두 개를 사용하여 윗면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엣지 오리엔테이션과 코너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나눠서 하며, 공식의 수는 3가지, 7가지로 총 10가지의 공식만 익히면 되기 때문에 OLL보다 훨씬 익히기 쉽다. 그러나 그런 만큼 효율성은 OLL보다는 떨어진다.

2.4. PLL[편집]

Permutaion of the Last Layer

를 줄인 것이며 큐브를 완성하는 단계로 21가지의 공식이 존재한다. 21가지의 공식에는 각각 (알파벳) perm[2]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2.4.1. 2look PLL[편집]

의미는 2look OLL에서 OLL을 PLL로 바꾼 것과 같다. 공식 코너 퍼뮤테이션 공식과 엣지 퍼뮤테이션 공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2가지, 4가지로 총 6가지의 공식만 익히면 된다.

3. 여담[편집]

  • 초급 해법과 중급 해법의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으므로, 루 해법과 다르게 이 해법을 막 익히고 기록이 좋아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빠른 편이다.
  • 이 해법을 익힐 때 OLL보다 PLL을 먼저 익히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이유는 PLL은 OLL과 다르게 익히면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스킵이라고도 부르며, 조각이 이미 맞은 상태로 정확한 위치에 이미 있어 따로 맞출 필요가 없는 상황을 말한다.[2] 예: A pe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