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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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후쿠오카시(福岡市)

일본 규슈섬 북부에 위치한 후쿠오카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최대 도시다.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인 정령지정도시 중 하나다. 지리적으로 한반도 및 중국 대륙과 매우 가까워 고대부터 '아시아의 현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도 외국인 관광객과 비즈니스 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맛있는 음식, 발달한 상업 시설 덕분에 일본인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상위권에 항상 이름을 올리며,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모델의 모범 사례로도 유명하다.

2. 역사[편집]

고대에는 나노쿠니(奴国)라고 불렸으며, 중국 역사서에도 기록될 만큼 이른 시기부터 대륙과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헤이안 시대에는 외교 및 무역 창구인 코로칸(鴻臚館)이 설치되어 국제 무역의 거점으로 번영했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두 차례에 걸친 여몽연합군의 일본 원정(원고) 당시 주요 격전지가 되어, 오늘날에도 해안가에 당시 구축한 방어벽인 '방루'의 흔적이 남아 있다. 에도 시대 초기, 구로다 나가마사가 지쿠젠국 하카타 서쪽에 후쿠오카성(福岡城)을 축조하면서 성하 도시인 '후쿠오카'와 상업 도시인 '하카타'의 이중 구조가 형성되었다. 메이지 시대인 1889년 시제 시행 당시 도시 이름을 두고 두 지역 간의 치열한 논쟁이 있었으나, 투표 끝에 시명은 '후쿠오카'로 정해졌고 주요 기차역 명칭은 '하카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