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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한족의 기원은 황하 유역에서 농경 문화를 일구었던 화하족(華夏族)에 두고 있다. 전설상의 황제와 염제 시대를 거쳐 하, 상, 주나라를 지나며 민족적 정체성의 원형이 만들어졌다. 이후 진시황의 통일로 중앙집권 체제가 수립되었고, 한나라 시기에 이르러 유교가 통치 이념으로 확립되면서 비로소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민족적 단위인 '한족'의 개념이 정착되었다. 위진남북조 시대와 오호십육국 시대에는 북방 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한족의 대이동이 일어났으며, 이 과정에서 남방 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주변 이민족들과의 대대적인 혈연적, 문화적 융합이 이루어졌다. 당나라와 명나라 시기에 한족의 문화는 절정에 달하며 동아시아 문화권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원나라와 청나라 등 이민족의 지배를 받기도 했으나, 오히려 지배층이 한족의 문화를 수용하거나 한족에 동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근대 이후 신해혁명을 통해 청나라가 붕괴하면서 현대적인 의미의 중화민족을 구성하는 주체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