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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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토론토(Toronto)

캐나다 최대의 도시이자 온타리오주의 주도이다. 북미에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대도시로, 캐나다의 경제, 금융, 예술,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캐나다 외부에서 출생한 이민자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성은 우리의 힘(Diversity Our Strength)'이라는 도시 슬로건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호 북서쪽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상징적인 건축물인 CN 타워를 중심으로 한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이 유명하다.

2. 역사[편집]

본래 원주민인 휴런족과 이로쿼이족의 거주지였으며, '토론토'라는 지명은 원주민 언어로 '나무가 물속에 서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18세기 중반 프랑스 무역항이 건설되었으나, 7년 전쟁 이후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1793년 어퍼 캐나다의 부총독이었던 존 그레이브스 심코에 의해 '요크(York)'라는 이름의 전략적 거점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1812년 전쟁 당시 미군의 공격을 받아 시가지가 불타는 수난을 겪기도 했으나, 전쟁 종료 후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1834년 현재의 이름인 '토론토'로 개명하고 시로 승격되었다. 20세기 후반 퀘벡주의 분리주의 운동 여파로 몬트리올을 제치고 캐나다 제1의 경제 도시로 등극했으며, 1998년 주변 위성 도시들을 통합하는 대규모 행정 구역 개편(Megacity)을 거쳐 오늘날의 거대 메트로폴리스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