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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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텔아비브(Tel Aviv)

이스라엘의 경제, 문화, 기술의 중심지이자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대도시이다.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경제 수도 역할을 하며, 국제 사회에서는 예루살렘 대신 이곳을 공식적인 수도로 간주하여 대부분의 외국 대사관이 밀집해 있다. '멈추지 않는 도시'라는 별칭답게 역동적인 밤문화와 현대적인 해변 휴양지의 면모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특히 1930년대 나치를 피해 이주한 유대인 건축가들이 세운 바우하우스 양식 건물들이 늘어선 '화이트 시티(White City)'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건축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2. 역사[편집]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대 항구 도시 야포(Jaffa)에서 시작되었으나, 현대적인 텔아비브의 역사는 1909년 유대인 이주민들이 모래 언덕 위에 세운 '아후자트 바이트'라는 주거지에서 출발한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 위임통치령 하에서 급격히 팽창하였으며, 1948년 다비드 벤구리온이 이곳의 독립 기념관에서 이스라엘의 독립을 선포했다. 1950년 인접한 야포와 통합되어 오늘날의 '텔아비브야포'가 되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실리콘 와디(Silicon Wadi)'라 불리는 첨단 기술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