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디스토피아적 미래와 시간여행(타임스립)이라는 고전적 소재를 세련된 슬래셔 액션 장르와 결합하여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2029년 인류 저항군의 지도자인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 컴퓨터 스카이넷이 과거의 어머니 세라 코너를 암살하려 생체 조직을 입힌 인간형 로봇 '터미네이터 T-800'를 1984년의 로스앤젤레스로 급파한다. 이에 맞서 인류 저항군 역시 세라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전사 카일 리스를 과거로 보낸다. 영화는 시종일관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절대 지치지 않는 인간형 기계인 T-800이 주는 압도적인 공포감을 긴박하게 묘사한다. 악역으로 출연한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무표정하고 냉혹한 기계 연기는 그를 세계적인 대스타로 키워냈으며, 그가 남긴 명대사 "I'll be back"은 영화사를 대표하는 명대사가 되었다. 디스토피아 미래를 다룬 어두운 분위기와 기계와 인간의 처절한 사투는 후대 대중문화 전반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2008년 미국 의회도서관에 의해 영구 보존 국립영화등재목록에 소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