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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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타조목 타조과 타조속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 영어로는 Ostrich라고 한다.

현존하는 조류 중 가장 거대한 종이자 날지 못하는 새의 대표 주자이다. 수컷 성체의 경우 키가 최대 2.75m, 몸무게는 150kg에 육박할 정도로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한다. 중생대의 비조류 공룡들과 유전적으로 가까운 고악류를 대표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비행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대신 육상 생활과 달리기에 완벽하게 적응하였으며, 오늘날 아프리카의 사바나나 건조한 반사막 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2. 특징[편집]

하늘을 날 수 없는 대신 강력한 하체를 지니고 있다. 길고 근육질인 다리와 두 개로 퇴화한 발가락 덕분에 땅에 닿는 면적이 적어 달릴 때 엄청난 속도를 낸다. 최대 시속 70km 이상으로 질주할 수 있으며, 시속 50km 수준의 속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뛰어난 지구력도 겸비했다. 날개는 몸집에 비해 작고 약해 비행에는 쓰이지 않지만, 달릴 때 몸의 균형을 잡거나 구애 행동, 체온 조절, 새끼를 품을 때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감각 기관 중에서는 눈이 매우 발달했다. 눈의 가로 길이가 약 5cm로 지상 척추동물 중 가장 크며, 뇌보다도 눈알이 더 클 정도이다. 시력은 무려 25.0에 달해 최대 20km 밖에 있는 포식자의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다. 깃털 색으로 암수 구별이 쉬운데, 성체 수컷은 몸이 검고 날개 끝이 하얀 반면 암컷은 전반적으로 잿빛을 띤 갈색이다. 알 또한 현존하는 단일 세포 및 알 중에서 가장 크고 껍데기가 매우 단단하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