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셰인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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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Pardo, 1962년 6월 24일 ~ )
멕시코의 정치인이자 에너지공학자이며, 멕시코 200년 헌정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좌익 정당인 국가재건운동 소속으로, 정계 입문 전에는 기후변화 분야에서 활약한 저명한 과학자였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의 핵심 정치적 동지로서 멕시코시티 환경부장관, 틀랄판 구청장을 거쳐 여성 최초로 멕시코시티 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4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어 멕시코의 새로운 개혁을 이끌고 있다.
멕시코의 정치인이자 에너지공학자이며, 멕시코 200년 헌정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다. 좌익 정당인 국가재건운동 소속으로, 정계 입문 전에는 기후변화 분야에서 활약한 저명한 과학자였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의 핵심 정치적 동지로서 멕시코시티 환경부장관, 틀랄판 구청장을 거쳐 여성 최초로 멕시코시티 시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4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어 멕시코의 새로운 개혁을 이끌고 있다.
2. 생애[편집]
1962년 멕시코시티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모두 학자이자 급진적 좌파 운동가였던 가정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에너지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모교 공학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기후변화 연구에 깊이 관여하여 2007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보고서 작성에 주저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거쳐 1989년 민주혁명당 창당에 동참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적 발걸음을 뗐다. 2000년 당시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시티 시장에 의해 환경부장관으로 발탁되면서 대중교통망과 외곽순환도로 확충 등 굵직한 행정 성과를 남겼다. 2012년 오브라도르와 함께 국가재건운동을 창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2015년 틀랄판 구청장을 거쳐 2018년에는 멕시코시티 시장에 당선되어 치안과 환경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2023년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임했고, 전직 외교장관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당의 최종 후보가 되었다. 이어진 2024년 6월 대선에서 59.76%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같은 해 10월 1일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취임 이후 보편적 의료 복지 확대와 국가 간선 철도망 확충 등 선출직 행정가 및 과학자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