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수정됨
1. 개요2. 역사와 정치

1. 개요[편집]

짐바브웨 공화국(Republic of Zimbabwe), 약칭 짐바브웨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수도는 하라레이며, 과거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에는 '로디지아'로 불리기도 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국명은 쇼나어로 '돌로 만든 집'을 뜻하는 석조 유적 '그레이트 짐바브웨'에서 유래했다. 한때 아프리카의 곡창지대로 불릴 만큼 풍요로웠으나, 장기 독재와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해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으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 역사와 정치[편집]

1980년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으며, 독립 영웅으로 추앙받던 로버트 무가베가 집권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무가베는 이후 37년간 장기 집권하며 독재 체제를 구축했고, 무리한 토지 개혁 정책으로 농업 생산 기반이 붕괴되면서 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자국 화폐 가치를 완전히 상실하게 만들어 한때 100조 짐바브웨 달러 지폐가 발행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7년 군부 쿠데타로 무가베가 실각한 이후 에머슨 음낭가과가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현재 짐바브웨는 무너진 경제 시스템을 재건하고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물가 불안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