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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식(Knowledge)
인식론의 핵심 대상이자,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해 알게 된 명확한 내용의 집합을 의미한다. 지식은 '정당화된 참인 믿음(Justified True Belief)'으로 규정되며, 단순히 어떤 것을 믿는 것에서 나아가 그것이 객관적 사실과 일치하고 그 믿음이 타당한 근거에 의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지식으로서 성립할 수 있다.
인식론의 핵심 대상이자,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해 알게 된 명확한 내용의 집합을 의미한다. 지식은 '정당화된 참인 믿음(Justified True Belief)'으로 규정되며, 단순히 어떤 것을 믿는 것에서 나아가 그것이 객관적 사실과 일치하고 그 믿음이 타당한 근거에 의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지식으로서 성립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지식은 그 성격과 습득 방식에 따라 크게 명시적 지식(Explicit Knowledge)과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으로 나뉜다. 명시적 지식은 책, 매뉴얼, 데이터베이스처럼 문서나 언어로 표현되어 전달하기 쉬운 형태를 말하며, 암묵적 지식은 오랜 경험이나 노하우처럼 머릿속에 체득되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통찰력을 뜻한다. 서구 철학사에서는 지식의 근원을 두고 이성을 중시하는 합리론과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론이 대립해 왔으나, 칸트에 의해 이 두 관점이 통합되면서 현대적 인식론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20세기 중반에는 에드먼드 게티어가 '정당화된 참인 믿음'의 정의에 반례를 제기하며(게티어 문제), 지식의 정의에 대한 논의는 더욱 정교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