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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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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조조(曹操, 155년 ~ 220년 3월 15일)

후한 말기의 정치가이자 군인이자 시인이며, 삼국시대 위나라의 실질적인 창업자이다. 자는 맹덕이며 묘호는 태조, 무황제로 추존되었다. 후한의 권력 공백기와 황건적의 난으로 촉발된 대혼란 속에서 뛰어난 군사적 재능과 과감한 용인술을 바탕으로 중원을 평정하고 위나라의 기틀을 다졌다.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아들 조비, 조식과 함께 '삼조(三曹)'로 불리며 건안문학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전통적으로 소설 삼국지연의의 영향으로 간신이나 악인의 대명사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시대를 앞서간 탁월한 정치가이자 합리적인 개혁가로서의 면모가 재조명받고 있다.

2. 생애[편집]

155년 패국 초현에서 환관 조등의 양자인 조숭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효렴으로 관직에 나아가 두각을 나타냈다. 황건적의 난 진압에서 공을 세웠고, 동탁이 권력을 잡자 반동탁 연합군에 참여하며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후 헌제를 옹립하여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둔전제를 실시해 경제적, 군사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200년 당대 최강의 군벌이었던 원소를 관도대전에서 격파하며 중원의 패권을 장악했다. 비록 208년 적벽대전에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 패해 천하 통일의 기회는 놓쳤으나, 북방을 완전히 평정하고 위왕의 자리에 올랐다. 파격적인 인재 등용 정책인 구현령을 통해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 위주로 인재를 모아 국가의 내실을 다졌다. 220년 낙양에서 65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그의 사후 아들 조비가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위나라를 건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