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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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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제갈량(諸葛亮, 181년 ~ 234년 8월 23일)

후한 말기와 삼국시대 촉한의 정치가이자 군사 전략가이다. 자는 공명이며, 흔히 와룡 또는 복룡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비의 삼고초려를 받아들여 천하삼분지계를 제안하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유비가 사망한 후에는 유선의 스승이자 촉한의 승상으로서 국정을 총괄하며 나라의 기틀을 다졌다. 군사, 행정, 발명 등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물로, 끝내 위나라를 무너뜨리고 한나라를 부흥시키겠다는 대업은 이루지 못했으나 주군을 향한 영원한 충성과 헌신의 상징으로 역사에 깊이 각인되었다.

2. 생애[편집]

낭야군 양도가 고향으로, 어린 시절 전쟁의 포화를 피해 형주로 이주해 융중에서 농사를 지으며 학문을 닦았다. 207년, 자신을 세 번이나 찾아온 유비를 만나 출사를 결심하고 손권과의 연합을 이끌어내어 적벽대전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유비를 보좌하여 익주와 형주 남부를 확보함으로써 촉한을 건국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223년 백제성에서 유비가 유선의 안위를 부탁하며 세상을 떠나자 사후 촉한의 실질적인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내부적으로는 법도를 엄격히 세우고 남중을 정벌하여 후방을 안정시켰으며, 북방의 강대한 위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227년 출사표를 올리고 다섯 차례에 걸쳐 북벌을 단행했다. 그러나 234년, 오장원 진영에서 위나라의 사마의와 대치하던 중 병이 깊어져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