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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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솝 우화의 특징3. 주요 우화 목록

1. 개요[편집]

고대 그리스의 이솝이 지은 우화들을 말한다. 다만 이솝 우화는 모두 이솝이 직접 지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솝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극히 적다. 후세의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재치있는 입담에 비해 외모가 매우 추악하고 말더듬이였다는 일화도 있고, 죽은 후에 다시 되살아났다는 전설까지 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따르면 아이소포스는 기원전 6세기에 살았던 인물로 사모스 시민 이아도몬의 노예였다. 그는 이야기를 잘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으며 자유인이 되었다. 자유인이 된 이솝은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그를 질투한 델포이의 시민들에게 죽고 만다.

아리스토파네스는 이솝이 사원에서 식기를 훔쳐 델포이인들에게 고발되었다고 주장했고, 플루타르코스는 위의 내용과 비슷하게 이솝이 델포이인들을 모욕했기 때문에 성신 모독죄로 바위로 압사시켰다고 서술했다.[1] 또 다른 전승에서는 이솝 우화 중 한 남자와 나무 우상이야기가 신전의 사제를 모욕했기에 절벽에서 추락사했다고도 전해진다.

이솝이 노예로 일할 때의 일화가 있다. 이솝과 노예들은 짐을 나르게 되었는데, 이솝은 이때 가장 무겁고 큰 짐바구니를 골랐다. 하지만 그 바구니는 노예들이 길가면서 먹을 빵을 담은 것이었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지날 때마다 이솝의 짐은 점점 가볍게 되었고 나중에는 가장 편하게 길을 갈 수 있게 되었다.

2. 이솝 우화의 특징[편집]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짧은 내용이 대부분이며, 인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도 꽤 많다. 우화가 대체로 그렇듯이 읽고 나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 출간된 이솝 우화에는 거의 다 우화의 끝에 편집자들이 덧붙인 해당 우화의 교훈에 대해 설명하는 코멘트가 달려 있다. 다만 알아둘 것은, 이솝 우화에서 의도하는 교훈은 단지 착하고 바르게 살거라라는 식의 도덕적인 교훈에 국한되지 않으며, 도덕적인 덕목과는 별로 관련이 없고 오히려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처세술에 대한 이야기가 꽤 많은 편이다.

한편, 이솝이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사람인지 잘 모르고, 국적없는 동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접한 아이들은 훗날 그의 이야기에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나오는 것에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3. 주요 우화 목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