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유비(劉備, 161년 ~ 223년 6월 10일)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창건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자는 현덕(玄德)이며, 후한의 황실 종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유황숙(劉皇叔)'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후한 말기의 극심한 혼란기 속에서 돗자리를 짜던 미천한 신분으로 시작해, 특유의 인덕과 포용력으로 제갈량, 관우, 장비 등 수많은 인재들을 사로잡아 천하삼분지계의 한 축을 이루었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인자하고 도덕적인 지도자의 전형으로 묘사되며, 정사에서도 끈질긴 집념과 뛰어난 용인술을 겸비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조조와 평생을 대립하며 한나라 황실의 부흥을 기치로 삼았던 인물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창건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자는 현덕(玄德)이며, 후한의 황실 종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유황숙(劉皇叔)'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후한 말기의 극심한 혼란기 속에서 돗자리를 짜던 미천한 신분으로 시작해, 특유의 인덕과 포용력으로 제갈량, 관우, 장비 등 수많은 인재들을 사로잡아 천하삼분지계의 한 축을 이루었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인자하고 도덕적인 지도자의 전형으로 묘사되며, 정사에서도 끈질긴 집념과 뛰어난 용인술을 겸비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조조와 평생을 대립하며 한나라 황실의 부흥을 기치로 삼았던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61년 탁군 탁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돗자리를 짜며 가난하게 살았으나, 184년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자 관우, 장비와 함께 의병을 일으키며 역사 전면에 등장했다. 이후 공손찬, 도겸, 조조, 원소, 유표 등 여러 세력을 전전하며 오랜 유랑 생활을 거쳤다. 207년, 삼고초려 끝에 제갈량을 책사로 맞이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8년 손권 세력과 연합하여 적벽대전에서 조조의 대군을 격파한 후 형주와 익주를 차지하며 독자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219년에는 조조를 상대로 한중 공방전에서 승리하며 한중왕에 올랐다. 221년 조비가 한나라를 멸망시키고 위나라를 세우자, 한의 정통성을 잇는다는 명분으로 황제에 즉위했다. 그러나 의형제인 관우의 복수와 형주 탈환을 위해 감행한 이릉대전에서 오나라의 육손에게 대패하였고, 이듬해인 223년 백제성에서 제갈량에게 후사를 부탁하며 6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