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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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유로(Euro, 기호: €, 코드: EUR)

유럽연합의 공식 통화로, 세계에서 미국 달러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제2의 기조 통화이다. 1999년 1월 1일에 회계용 가상 통화로 처음 도입되었으며, 2002년 1월 1일부터 실물 지폐와 동전이 발행되어 유통되기 시작했다. 현재 유럽 연합 회원국 중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들을 일컬어 [유로존]이라 부르며, 유럽의 경제적 통합을 상징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2. 상세[편집]

유로의 관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둔 이 담당한다. 유로 도입의 주된 목적은 유럽 국가 간의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하고 결제 시스템을 단일화하여 역내 교역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유럽은 단일 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지폐는 모든 유로존 국가에서 동일한 도안(유럽의 건축 양식 변천사)을 사용하지만, 동전의 경우 앞면은 공통 도안을 사용하고 뒷면은 각 발행국이 자국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겨 넣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디자인에 상관없이 모든 유로화는 유로존 전역에서 동일한 가치로 통용된다. 다만, 단일 통화 정책으로 인해 각국이 독자적인 금리 조절이나 화폐 발행을 할 수 없다는 점은 경제 위기 시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10년대 초반 발생한 [[유럽 경제위기 당시 국가별 경제 격차로 인해 유로 체제의 존립이 시험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로는 여전히 국제 금융 시장에서 강력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